일동제약, 3분기 누적 영업익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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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30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이 45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회사의 스테디셀러인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이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549억원)을 거두며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의 판매가 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했다"며 "지난해부터 이어온 경영 효율화와 비용구조 개선 성과 등도 수익성 증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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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효율화와 비용개선 영향"
일동제약은 30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이 45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지난해 817억원에서 올해 154억원을 적자폭을 크게 줄였다.
지난해 11월 R&D(연구개발) 부문을 분사하는 등 관련 비용구조를 개선한 영향이 컸다. 일동제약은 그간 전체 매출액의 약 15%를 연구개발비에 투입하면서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연간 영업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인 '피레스파', 감염증 치료제 '후루마린' 등의 주력품목 매출은 안정적으로 성장했다. 또 회사의 스테디셀러인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이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549억원)을 거두며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의 판매가 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했다"며 "지난해부터 이어온 경영 효율화와 비용구조 개선 성과 등도 수익성 증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김윤화 (kyh94@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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