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포드, 카세미루, 앙토니. 맨유 감독 18개월 텐 하흐 몰락의 '주범'. 그리고 英 매체가 꼽은 또 한 명의 선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커스 래시포드.
영국 데일리 스타지는 30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세 명의 선수에 실망했다. 마커스 래시포드, 앙토니, 그리고 카세미루'라며 '세 명의 선수가 텐 하흐의 몰락에 핵심 원인'이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 앙토니 그리고 카세미루.
3명의 공통점은 많다. 일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애증의 선수들이다. '계륵'성 선수들이다.
경질된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몰락의 '주범'들이다.
영국 데일리 스타지는 30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세 명의 선수에 실망했다. 마커스 래시포드, 앙토니, 그리고 카세미루'라며 '세 명의 선수가 텐 하흐의 몰락에 핵심 원인'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은 드디어 맨유에서 경질됐다.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성적과 가장 암울한 시즌 시작까지 있었다. 텐 하흐 감독에게도 맨유에서 18개월은 악몽이었다'며 '래시포드는 올 시즌 단 1골을 넣었고, 올 시즌 리그 첫 3경기에서 단 하나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카세미루는 현격히 노쇠화된 모습으로 맨유 3선의 아킬레스건이었고, 8600만 파운드의 이적료 앙토니는 보여준 것이 없었다'고 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부진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했다.
이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이 주장으로 임명한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최근 평균 이하의 플레이와 두 장의 레드카드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단, 브루노는 텐 하흐 감독의 경질 소식을 접한 뒤 자신의 SNS에 감독님과 함께 했던 모든 순간에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했다.
맨유의 몰락은 감독과 선수의 공동 책임이다. 하지만, 감독은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했다. 결국 최종 책임은 팀의 수장인 감독에게 있기 때문이다.
텐 하흐 감독은 결국 경질됐다. 선수들은 여전히 남아았다. 단, 4명의 선수 부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맨유는 당장 반등은 어렵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김수미, 최근 삶 정리중이었다 "'안녕히계세요' 책 집필" [종합]
- 고은아 “김경욱과 열애설 없이 결혼..다나카상 ♥사랑합니다” (방가네) …
- 장인이 허락한 장모♥사위의 불륜→결혼까지..막장 러브스토리 (프리한19)…
- 구준엽♥서희원 파파라치 강원래였다 "사진 다 뿌려" (가보자GO)[종합]
- 김정은 11살 딸에 허리 굽히는 고모 김여정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