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2024년 제16회 호스피스 인식확산을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산학협력단이 부산시로부터 위탁운영 중인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센터장 이현주 교수)는 지난 10월 22일(수)에 ‘아름다운 삶 그리고 존엄함 죽음’을 주제로 호스피스 인식확산을 위한 제16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호스피스 인식확산을 위한 학술세미나는 매년 ‘호스피스의 날’(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맞이하여,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부산대학교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학술세미나는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와 부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세미나에는 부산광역시 건강정책과, 호스피스·완화의료 종사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호스피스·완화의료 관심이 있는 시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부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 이승훈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부산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장 김숙남 교수의 ‘연명의료, 안락사, 조력존엄사에 관한 개념 고찰’, 부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 이승훈 교수의 ‘조력존엄사와 완화의료’ 그리고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 김도봉 목사의 ‘조력존엄사의 윤리적 비판’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전국 유일의 보건소 중심의 호스피스완화케어서비스 기관으로 부산지역의 생애말기 대상자의 존엄한 삶과 죽음을 위해 그리고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