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중기청, '초격차 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략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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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30일 대전 유성구 호텔인터시티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스케일업 전략포럼'을 열었다.
관내 초격차 기업을 대상으로 이노스페이스 김수종 대표와 류진협 바이오오케스트라 대표가 회사의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스케일업(Scale-up) 전략 특강 및 IPO 관련 설명회, 기업 간 네트워킹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노스페이스는 고성능·저비용의 하이브리드 로켓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형 발사체 개발하는 민간 우주항공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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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30일 대전 유성구 호텔인터시티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스케일업 전략포럼'을 열었다.
관내 초격차 기업을 대상으로 이노스페이스 김수종 대표와 류진협 바이오오케스트라 대표가 회사의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스케일업(Scale-up) 전략 특강 및 IPO 관련 설명회, 기업 간 네트워킹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노스페이스는 고성능·저비용의 하이브리드 로켓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형 발사체 개발하는 민간 우주항공 기업이다. 누적투자가 700억원이 넘을 정도로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지난 7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김수종 대표는 이노스페이스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소형위성 발사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경험을 소개하며 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RNA 기반 신약 개발을 선도하고 퇴행성 뇌질환과 암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지난 해 글로벌 제약사와 1조1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성과를 냈다.
류진협 대표는 RNA 기반 신약 개발을 통해 기술 혁신과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실질적 성공 사례를 소개하면서 고성장을 위한 조언을 했다.
성녹영 대전세종중기청장은 "초격차 스타트업이 우리나라 경제의 미래성장동력으로써 완전히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창업대국을 이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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