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석회석 공장 배전판에 작업자 깔려 2명 사망 1명 부상
이순철 기자 2024. 10. 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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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1시22분께 강원 정선군 사북읍 직전리 석회석 제조공장에서 배전판을 옮기던 중 옆으로 쓰러져 작업자 2명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A씨와 30대 B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는 해당 공장에서 무게가 2톤 가량하는 노후 배전판 교체를 위해 철거 후 옮기던 중 전도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해당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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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 이순철 기자 = 30일 오전 11시22분께 강원 정선군 사북읍 직전리 석회석 제조공장에서 배전판을 옮기던 중 옆으로 쓰러져 작업자 2명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A씨와 30대 B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또 40대 C씨가 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해당 공장에서 무게가 2톤 가량하는 노후 배전판 교체를 위해 철거 후 옮기던 중 전도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해당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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