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발 장거리 노선 '부산~발리' 신규 취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가장 긴 국제선 항공 노선인 부산~발리(인도네시아) 노선이 운항된다.
에어부산, 한국공항공사, 부산시는 30일 오후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국제선터미널 2층 D출국장 앞에서 부산~발리 노선 취항 행사를 개최했다.
에어부산은 이날부터 부산~발리 노선을 주 4회(월·수·금·일) 일정으로 신규 운항한다.
부산~발리(5053㎞)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5000㎞ 이상 최초 장거리 직항 노선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항 첫 날 항공편 100% 만석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에서 가장 긴 국제선 항공 노선인 부산~발리(인도네시아) 노선이 운항된다.
에어부산, 한국공항공사, 부산시는 30일 오후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국제선터미널 2층 D출국장 앞에서 부산~발리 노선 취항 행사를 개최했다.
에어부산은 이날부터 부산~발리 노선을 주 4회(월·수·금·일) 일정으로 신규 운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10분에 출발해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 다음 날 0시5분에 도착한다.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1시15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같은 날 오전 9시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부산의 차세대 항공기인 A321네오(Neo)LR(220석) 기재가 투입된다. 비행시간은 약 6시간55분이 소요된다. 해당 기재는 좌석마다 전원 콘센트와 USB 포트가 설치돼 있다.
이날 취항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재운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이진철 부산지방항공청장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발리 노선은 100% 만석으로 운항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발리(5053㎞)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5000㎞ 이상 최초 장거리 직항 노선이다. 기존 가장 긴 노선은 부산~싱가포르(약 4576㎞) 노선이었다. 에어부산은 내년 초께 부산~자카르타 노선을 주 3회 일정을 운항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와 부산시는 핀란드 헬싱키, 폴란드 바르샤바 등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기 위해 항공사와 협의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FC안양 '초보 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