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경남본부, 창원국가산단 청년참여단 발대식

문화 담은 국가산단 조성 위해 10명으로 구성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30일 본부 청사 회의실에서 문화를 담은 산단 조성을 위한 ‘창원국가산단 2024년도 청년참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단지를 브랜딩하고 청년이 선호하는 인프라·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했으며, 창원산단 내 문화시설·운영프로그램 소개, 청년참여단 향후 운영 계획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청년참여단은 문화를 담은 창원국가산단 추진을 위해 구성했으며, 산단 입주기업 근로자, 문화예술단체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했다.

청년참여단 임기는 2025년 10월까지 1년이다.

청년 근로자들의 산단 내 문화 정책 이해도 향상, 실효성 있는 문화 산단 조성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박병규 산단공 경남지역본부장은 "산단 청년 근로자 등 수요자 중심의 문화 기능 고도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문화를 담은 창원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청년참여단 여러분께서 풍부한 경험과 열정으로 많은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위촉장을 받은 청년참여단 위원들은 "창원국가산단이 청년들이 찾는 문화가 융성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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