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편백림 '장성 축령산' 이야기 책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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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전국 최대 규모의 편백림을 품은 축령산 풍경과 이야기를 담은 첫 가이드북 '장성 축령산 둘레둘레'를 발간했다.
이 책은 장성군과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기획하고 출판사 '상상창작소 봄'이 펴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축령산 둘레둘레' 발간을 계기로 보다 많은 분에게 축령산의 매력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령산 편백숲은 조림왕 임종국 선생(1915~1987)이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조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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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전국 최대 규모의 편백림을 품은 축령산 풍경과 이야기를 담은 첫 가이드북 '장성 축령산 둘레둘레'를 발간했다.
이 책은 장성군과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기획하고 출판사 '상상창작소 봄'이 펴냈다.
울울창창 초록숲, 둘레둘레 축령산, 고샅고샅 마을들, 도란도란 사람들, 싸목싸목 장성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전라도닷컴' 황풍년, 남인희, 남신희, 임정희 기자가 글을 썼다.
책을 펼치면 축령산의 나무와 숲에 관한 이야기를 아름다운 풍경과 사진과 함께 만날 수 있다.
귀농인과 청년, 작가 등의 삶을 통해 본 자연과의 공존에 대해 성찰과 장성의 다양한 역사·문화공간도 소개한다.
가격은 권당 1만4000원이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주요 온라인서점과 지역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축령산 둘레둘레' 발간을 계기로 보다 많은 분에게 축령산의 매력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령산 편백숲은 조림왕 임종국 선생(1915~1987)이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조림지다.
편백나무, 삼나무 등 상록수로 이뤄진 1150㏊ 규모의 방대한 숲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산림청도 압도적인 규모와 고유의 가치를 인정해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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