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주한 벨기에 신임대사 일행, BPA와 협력방안 논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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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30일 브루노 얀스 신임 주한 벨기에 대사 일행이 BPA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얀스 대사는 BPA로부터 부산항의 운영 현황과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부산항과 벨기에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했다.
면담 이후 대사는 항만안내선 새누리호에 승선해 부산항 북항 항만시설을 직접 둘러봤으며 친환경·재생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부산항과의 협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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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30일 브루노 얀스 신임 주한 벨기에 대사 일행이 BPA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얀스 대사는 BPA로부터 부산항의 운영 현황과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부산항과 벨기에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했다.
면담 이후 대사는 항만안내선 새누리호에 승선해 부산항 북항 항만시설을 직접 둘러봤으며 친환경·재생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부산항과의 협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기장군, 주정차위반 과태료 고액 체납자 부동산 압류 조치
부산 기장군은 다음 달부터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압류 조치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압류 조치 대상은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액 50만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다.
앞서 군은 지난 8월부터 체납자 260명, 체납액 약 2억4400만원에 대한 개인별 납부 안내문을 발송하면서 체납 금액 상세 고지를 진행했다.
또 수차례에 걸친 개별 연락을 통해 여러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체납에 따른 가산금과 중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는 사실을 설명하면서 체납액 납부를 적극 독려했다.
군은 조기 징수 및 채권 확보를 위해 자율 납부 유도를 지속함과 동시에 다음 달부터 미납자에 대한 부동산 압류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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