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서도 견디는 페인트 노루·KAI 개발 업무협약

이유진 기자(youzhen@mk.co.kr) 2024. 10. 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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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가 극저온과 극고온에도 견디는 페인트를 개발해 우주항공 소재 국산화에 나서기로 했다.

30일 노루페인트는 경남 양산시청에서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협약 기업들과 우주항공·방산용 소재산업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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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가 극저온과 극고온에도 견디는 페인트를 개발해 우주항공 소재 국산화에 나서기로 했다.

30일 노루페인트는 경남 양산시청에서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노루페인트와 경상남도, 양산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경남테크노파크, 새론테크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 기관들은 우주항공산업과 방위산업에 쓰이는 소재를 국내 기술로 만들고, 국내 기술로 개발한 제품을 해외 시장에도 판매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협약 기업들과 우주항공·방산용 소재산업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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