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N번방' 주범 박 모 씨, 1심서 징역 10년 중형

여현교 기자 2024. 10. 30.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대 N번방'으로 불리는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주범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주범 박 모 씨에게 징역 10년을, 공범인 강 모 씨에게는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박 씨 등은 2021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대학 동문 등 여성 수십 명의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해서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확인된 피해자만 61명에 이르고 유포된 음란물은 1천7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N번방'으로 불리는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주범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주범 박 모 씨에게 징역 10년을, 공범인 강 모 씨에게는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박 씨 등은 2021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대학 동문 등 여성 수십 명의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해서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확인된 피해자만 61명에 이르고 유포된 음란물은 1천7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여현교 기자 yh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