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2024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서 우수한 성적

공정식 기자 2024. 10. 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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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는 30일 자작 자동차 동아리 학생들이 '2024년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최근 전남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전국 40개 대학과 해외 2개 대학에서 총 54개 팀이 참가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자동차로 성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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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영남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대는 30일 자작 자동차 동아리 학생들이 '2024년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최근 전남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전국 40개 대학과 해외 2개 대학에서 총 54개 팀이 참가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자동차로 성능을 겨뤘다.

영남대는 포뮬러 부문에 참가한 '유새(YUSAE)' 팀이 금상을 수상하고, 포뮬러 전기차 부문에 출전한 '천마DM' 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정영훈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는 "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지식을 기반으로 자신들이 만든 자동차로 직접 트랙을 달려보면서 현장에서 배운 경험들이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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