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석회석 공장서 배전반 작업자 덮쳐…2명 심정지

이상현 2024. 10. 3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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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전 11시 20분쯤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의 한 석회석 제조공장에서 작업자 3명이 배전반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49살 A씨와 32살 B씨 등 작업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또 다른 40대 작업자는 다리를 다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노후 배전반 교체 작업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장의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상현 기자 (idealtype@yna.co.kr)

#정선 #석회석 #배전반 #중대재해처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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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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