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자장암 금개구리 등 모티브 양산시 관광캐릭터 선정

김성룡 기자 2024. 10. 3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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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지역 전통문화를 활용한 관광캐릭터 4종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캐릭터는 양산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통도사와 지역 명물인 매화를 기반으로 한 4종류다.

시는 2026년 양산방문의 해를 앞두고 선정된 캐릭터들을 다양한 관광 상품과 콘텐츠로 제작,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캐릭터들이 지역의 문화적 상징을 잘 녹여 친밀하고 재밌는 모습으로 관광객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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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관광캐릭터 ‘뿌용·호잇·금이·매롱’ 선정…전통문화 활용
통도사와 지역 명물인 매화를 기반으로 4종류 선정

경남 양산시는 지역 전통문화를 활용한 관광캐릭터 4종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산시 관광캐릭터인 매롱 뿌용 호잇 금이. 양산시 제공


이번에 선정한 캐릭터는 양산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통도사와 지역 명물인 매화를 기반으로 한 4종류다.

시의 캐릭터는 통도사 설화에 등장한 용과 호랑이를 캐릭터화한 ‘뿌용’과 ‘호잇’, 통도사 자장암 금개구리(금와보살)에서 영감을 얻은 개구리 ‘금이’, 매화축제와 지역 특산물인 원동 매실 등으로 유명한 지역 명물인 매화를 모티브로 한 ‘매롱’이다.

양산시는 관광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이같이 선정했다. 공모에는 253개의 디자인이 출품됐다.

시는 2026년 양산방문의 해를 앞두고 선정된 캐릭터들을 다양한 관광 상품과 콘텐츠로 제작,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캐릭터들이 지역의 문화적 상징을 잘 녹여 친밀하고 재밌는 모습으로 관광객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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