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인대상 누구?…김회식·임한수·이우휘·소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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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농업인의 소득향상 등 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했던 농업인 4명을 '2024년 농업인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상자는 지난 24일 남원시농업인대상선정심의회에서 품목별 재배기술 향상과 고품질 생산 및 미래 농촌건설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 여부를 평가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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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농업인의 소득향상 등 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했던 농업인 4명을 '2024년 농업인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올해 농업인대상 수상자로 ▲식량작물 부문 김회식(송동면)씨 ▲원예 부문 임한수(주천면)씨 ▲축산 부문 이우휘(송동면)씨 ▲농촌관광 부문 소영호(덕과면)씨를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는 지난 24일 남원시농업인대상선정심의회에서 품목별 재배기술 향상과 고품질 생산 및 미래 농촌건설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 여부를 평가해 선정했다.
특히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자 각 부문별 조사반을 편성, 품목별 담당자가 공적사항에 대한 현지조사도 실시했다.
남원시 농업인대상은 농업 분야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고소득을 창출한 선도 농업인을 발굴 시상하는 제도다.
농업인의 사기진작은 물론 권익 향상과 남원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101명이 수상자인 우수농업인에 선정됐다.
수상자에 대해서는 중앙 및 전북자치도 농업 관련 각종 수상 후보자로 우선 추천된다. 국내외 연수 시 우선 선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상은 내달 11일 사랑의광장에서 개최되는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통해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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