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인대상 누구?…김회식·임한수·이우휘·소영호

김종효 기자 2024. 10. 30.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농업인의 소득향상 등 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했던 농업인 4명을 '2024년 농업인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상자는 지난 24일 남원시농업인대상선정심의회에서 품목별 재배기술 향상과 고품질 생산 및 미래 농촌건설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 여부를 평가해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원=뉴시스] 남원시의 '2024 농업인대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식량작물 부문 김회식(송동면)씨, 원예 부문 임한수(주천면)씨, 축산 부문 이우휘(송동면)씨, 농촌관광 부문 소영호(덕과면)씨. (사진=남원시 제공) 2024.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농업인의 소득향상 등 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했던 농업인 4명을 '2024년 농업인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올해 농업인대상 수상자로 ▲식량작물 부문 김회식(송동면)씨 ▲원예 부문 임한수(주천면)씨 ▲축산 부문 이우휘(송동면)씨 ▲농촌관광 부문 소영호(덕과면)씨를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는 지난 24일 남원시농업인대상선정심의회에서 품목별 재배기술 향상과 고품질 생산 및 미래 농촌건설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 여부를 평가해 선정했다.

특히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자 각 부문별 조사반을 편성, 품목별 담당자가 공적사항에 대한 현지조사도 실시했다.

남원시 농업인대상은 농업 분야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고소득을 창출한 선도 농업인을 발굴 시상하는 제도다.

농업인의 사기진작은 물론 권익 향상과 남원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101명이 수상자인 우수농업인에 선정됐다.

수상자에 대해서는 중앙 및 전북자치도 농업 관련 각종 수상 후보자로 우선 추천된다. 국내외 연수 시 우선 선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상은 내달 11일 사랑의광장에서 개최되는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통해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