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에 미국 투자이민 공공 프로젝트 뜬다…국민이주㈜, 11월 9일 설명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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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환율로 미국 투자이민 투자금 부담이 가중되면서 안전하고 공신력 있는 공공 프로젝트가 인기몰이한다.
김지영 대표는 "예비 투자자들의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궁금증과 질문을 쉽게 풀어서 설명할 정도로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라며 "투자금 부담이 올라간 만큼 전문성이 검증된 이주업체를 찾아 미국 투자이민을 진행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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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환율로 미국 투자이민 투자금 부담이 가중되면서 안전하고 공신력 있는 공공 프로젝트가 인기몰이한다.
이는 최근 달러당 환율이 1380원대로 올라 투자금 부담이 5000만원 정도 높아져 투자자들이 안전하게 영주권을 얻고 원금을 회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프로젝트에 대해 예비 투자자들의 이해도와 분석력이 높아진 것도 요인이다.
미국 투자이민은 프로젝트에 대한 리스크를 안고 진행되기에 안전성을 철저하게 분석해야 한다. 피상적으로 좋다는 설명만 듣고 진행하다간 80만 달러라는 거금을 날릴 수도 있다.
국내 최대 미국 투자이민 전문회사인 국민이주㈜(대표 김지영)의 경우 10월에만 20여 건의 미국 투자이민 계약 실적을 올렸다. 월간 실적으로 올해 최대이며 평소보다 2배 정도 늘어난 수치이다.
김지영 대표는 “예비 투자자들의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궁금증과 질문을 쉽게 풀어서 설명할 정도로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라며 “투자금 부담이 올라간 만큼 전문성이 검증된 이주업체를 찾아 미국 투자이민을 진행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정부, 주정부, 시정부 등이 지원하는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를 크게 선호하는 추세이다. 항만, 고속도로, 도시재개발 등이다. 이들 프로젝트는 중도에 문제가 생길 우려가 거의 없는 데다 선순위 담보로 잡혀 있어 매우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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