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정유경 회장 승진...이마트-백화점 계열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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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의 계열 분리를 공식 발표한 가운데 30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모습.
이날 신세계그룹은 정기 임원인사에서 정유경 총괄 사장이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정유경 회장은 백화점 부문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앞서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은 지난 2011년 이마트와 백화점을 2개 회사로 분할하고 장남 정용진 회장에게 이마트를, 딸 정유경 총괄 사장에게 백화점 사업을 각각 맡겨 '남매 경영'을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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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신세계그룹이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의 계열 분리를 공식 발표한 가운데 30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모습.
이날 신세계그룹은 정기 임원인사에서 정유경 총괄 사장이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정유경 회장은 백화점 부문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앞서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은 지난 2011년 이마트와 백화점을 2개 회사로 분할하고 장남 정용진 회장에게 이마트를, 딸 정유경 총괄 사장에게 백화점 사업을 각각 맡겨 '남매 경영'을 하도록 했다. 2024.10.30
noww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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