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피부미용기기 ‘볼뉴머’ 미국 판매 시작

허지윤 기자 2024. 10. 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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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가 피부 탄력을 높이는 미용기기 '볼뉴머'를 미국에 출시하며 현지 판매에 나섰다.

클래시스는 미국 미용 의료기기 유통 전문 기업 카르테사 에스테틱과 대리점 계약을 맺고, 현지 고객 대상으로 볼뉴머를 알리며 본격적인 미국 진출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그는 "미국 피부미용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에버레스(볼뉴머)가 시장 안착 후 가파른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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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브랜드명은 ‘에버레스’
클래시스가 지난 25~27일 미국 현지 카르테사 주관 유저미팅을 통해 볼뉴머(해외명 에버레스)를 소개했다. /클래시스

클래시스가 피부 탄력을 높이는 미용기기 ‘볼뉴머’를 미국에 출시하며 현지 판매에 나섰다.

클래시스는 미국 미용 의료기기 유통 전문 기업 카르테사 에스테틱과 대리점 계약을 맺고, 현지 고객 대상으로 볼뉴머를 알리며 본격적인 미국 진출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볼뉴머는 6.78㎒를 이용해 피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과 볼륨을 개선하는 비침습 모노폴라 고주파(RF) 장비다. 볼뉴머의 해외 브랜드명은 ‘에버레스(EVERESSE)’다.

카르테사는 미국과 캐나다 전 지역에 미용 의료제품을 유통하는 업계 1위 기업이다. 클래시스는 카르테사와의 계약 직후인 지난 25~27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카르테사 주관 사용자 미팅을 통해 에버레스를 출시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국내 연간 볼뉴머 판매량이 300~400대 수준임을 감안하면, 대형 시장인 미국에서는 한국과 유사한 수준의 초기 침투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피부미용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에버레스(볼뉴머)가 시장 안착 후 가파른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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