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랑, 기아타이거즈 2024 KBO 통합우승 축하주로 선정

구예지 기자 2024. 10. 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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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크인터내셔널은 자회사 인터리커의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골든블랑'이 KIA(기아)타이거즈의 2024 KBO 정규리그 1위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통합 우승을 축하하는 샴페인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초 샴페인 브랜드 '골든블랑'은 기아타이거즈의 지난 정규시즌 우승 축하주에 이어 이번 통합 우승에도 함께했다.

차훈 인터리커 대표는 "기아타이거즈의 2024 통합 우승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골든블랑이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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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 선수들이 샴페인을 터뜨리고 있다.(사진=드링크인터내셔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드링크인터내셔널은 자회사 인터리커의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골든블랑'이 KIA(기아)타이거즈의 2024 KBO 정규리그 1위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통합 우승을 축하하는 샴페인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기아 타이거즈는 지난 28일 2024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7대5로 역전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은 경기 종료 직후 홈 구장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팬들과 함께 금빛 샴페인으로 축포를 터뜨렸다.

기아 타이거즈는 역대 최다 12회 한국시리즈(KS) 우승을 달성하며 어느 팀보다 우승 축포의 영광을 많이 누렸다.

하지만 KS 잠실 중립 경기 규정때문에 홈 구장인 광주에서의 우승 축포는 1987년 이후 37년 만이다.

대한민국 최초 샴페인 브랜드 '골든블랑'은 기아타이거즈의 지난 정규시즌 우승 축하주에 이어 이번 통합 우승에도 함께했다.

골든블랑은 2021년 7월 첫 선을 보이며 현재 프렌치 스파클링 와인부터 빈티지 샴페인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프랑스 샴페인 협회의 공식 라이선스를 취득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샴페인 강국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홍콩, 마카오 등 총 8개국에 수출했다.

차훈 인터리커 대표는 "기아타이거즈의 2024 통합 우승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골든블랑이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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