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2027년까지 ROE 10% 목표···주당 최소 배당금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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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096770)이 SK E&S와의 합병 이후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는 2027년부터 자기자본이익율(ROE) 1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SK이노베이션은 통합법인의 재무 안정성 강화 계획과 주주 환원 등을 골자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을 30일 공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2027년까지 10% 수준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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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096770)이 SK E&S와의 합병 이후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는 2027년부터 자기자본이익율(ROE) 1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SK이노베이션은 통합법인의 재무 안정성 강화 계획과 주주 환원 등을 골자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을 30일 공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2027년까지 10% 수준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SK E&S와 합병되면 영업이익 변동성이 낮아지는 등 ROE 상승이 가능해진다"며 "올해 이후 배터리 관련 자본 지출도 감소된다”고 말했다.
주주환원의 안정성도 키웠다. SK이노베이션은 2024~2025년 최소배당금을 주당 2000원으로 설정했다. 또한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을 35% 이상 유지하기로 계획했다. 회사는 최근 10년 간 주주환율을 지속적으로 35% 이상 달성한 만큼 앞으로도 주주환원 정책을 꾸준히 지켜가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회사는 재무 안정성 강화 및 합병 시너지 조기 창출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활용해 주주와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경택 기자 tae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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