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R협의회, 밸류업 공시기업 분석보고서 발간… “첫 기업은 콜마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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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한 기업 중 밸류업 지수에 포함되지 않은 기업에 대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기업분석보고서를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IR협의회 관계자는 "밸류업 공시 기업에 대한 기업분석보고서 발간으로 상장기업의 밸류업 노력을 투자자들에게 알리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기업 경영문화가 정착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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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한 기업 중 밸류업 지수에 포함되지 않은 기업에 대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기업분석보고서를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대상 기업은 시가총액 5000억원 미만의 유가증권·코스닥 시장 상장기업이다. 센터는 해당 기업에 대한 보고서를 최초 발간 후 연 1~2회 정기적으로 낼 계획이다.
한국IR협의회 관계자는 “밸류업 공시 기업에 대한 기업분석보고서 발간으로 상장기업의 밸류업 노력을 투자자들에게 알리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기업 경영문화가 정착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첫 보고서 대상 기업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콜마홀딩스다. 박선영 연구원은 콜마홀딩스에 대해 “지난해 7월 자발적인 주주환원 정책 공시 후 자사주 취득 및 소각, 일대일 무상증자를 시행했으며 올해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가 수준은 동사의 보유 지분가치를 감안할 때 저평가 영역으로 판단되며 주주환원 정책 등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진정성 확보를 통해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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