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 가까이 하락 2,590대 마감…원/달러 환율도 1,380원대 초반으로 하락

이광열 2024. 10. 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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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코스피는 1% 가까이 밀리며 2,600선을 내주고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반 기준 주간거래 종가는 어제보다 4원 10전 내린 1,382원 40전이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 1,388원까지 올랐다 1,380원대 초반으로 내려갔습니다.

오늘 환율은 미국 고용 시장이 냉각됐다는 신호에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달러 강세가 둔화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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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코스피는 1% 가까이 밀리며 2,600선을 내주고 장을 마쳤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24.01포인트, 0.92% 내린 2,593.79로 집계됐습니다.

지수는 어제보다 10.81포인트, 0.41% 내린 2,606.99로 출발해 장중 한 때 2,580선 아래로 밀려나는 등 약세를 지속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어제보다 5.99포인트, 0.80% 내린 738.19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반 기준 주간거래 종가는 어제보다 4원 10전 내린 1,382원 40전이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 1,388원까지 올랐다 1,380원대 초반으로 내려갔습니다.

오늘 환율은 미국 고용 시장이 냉각됐다는 신호에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달러 강세가 둔화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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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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