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첫 가금농장 내 고병원성 AI 발생···780마리 살처분
세종=조윤진 기자 2024. 10. 30.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동해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전북 군산 만경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3건 검출된 이후 29일 가금농장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인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축산 시설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
[서울경제]
강원 동해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올해 가을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첫 확진 사례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전북 군산 만경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3건 검출된 이후 29일 가금농장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인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24/25 가축전염병 특별방역기간(2024년 10월~2025년 2월) 들어 가금농장에서는 처음 발생한 것으로, 이 농장에서는 산란계 700여 마리와 오리 80여 마리를 기르고 있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9일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즉시 해당 농장의 가금 780여 마리를 살처분하고, 전국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 시설, 축산 차량에 대해 10월 30일부터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세종=조윤진 기자 j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제시는 겁에 질려 있었다'…'팬 폭행 방관 논란' 목격자 등장, 적극 옹호
- '평생 독신' 재벌 회장, 반려견에 '1000억' 유산 남겼다…'무제한으로 보살펴라'
- '이긴다 확신' 민희진 이번엔 '질 줄 알았다…변호사들도 이런건 아무도 안 한다며 말렸다'
- '충전 안되는 전기차라니'…보상 없자 '황소 시위' 나선 남성, 무슨 일?
- 자녀 11명 둔 머스크 '韓인구, 3분의 1로 줄어들 것' 경고
- '놀랄 만큼 못생겨'…하이브, '타사 아이돌 비방' 문건 파장에 '모든 잘못 인정' 사과
- '두 눈을 의심했다'…대낮 해변서 '나이스샷' 골프 연습한 남녀 '공분'
- 로제 '아파트' 美 빌보드 핫100 '8위'…K팝 여가수 최고 신기록 세웠다
- 12전 12승…'KS는 KIA' 이번에도 통했다
- 임영웅 측 '11월 초, 이름 건 패션 브랜드 론칭? 사실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