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권시장협의회 자문위 세미나 개최… 온실가스 감축 전략 모색

강정아 기자 2024. 10. 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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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권시장협의회가 내달 4일 한국거래소 콘퍼런스홀에서 국내 기업들의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최신 정책 동향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배출권시장협의회는 지난해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배출권 시장과 관련한 자문위원회 전문가 세미나를 열어 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맹원호 배출권시장협의회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한상공회의소 이시형 박사가 '4차 기본계획의 시사점 및 우리 기업의 대응 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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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뉴스1

배출권시장협의회가 내달 4일 한국거래소 콘퍼런스홀에서 국내 기업들의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최신 정책 동향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각 분야 전문가들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배출권시장협의회는 지난해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배출권 시장과 관련한 자문위원회 전문가 세미나를 열어 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맹원호 배출권시장협의회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한상공회의소 이시형 박사가 ‘4차 기본계획의 시사점 및 우리 기업의 대응 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안영환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온실가스감축분과위원장도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이후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김경혜 외교부 기후변화외교과장은 ‘COP28 결과 및 COP29 협상 쟁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오대균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양한나 환경부 기후경제과 과장 ▲문준호 한국거래소 부장 ▲조홍종 단국대학교 교수 ▲권동혁 BNZ 파트너스 이사 ▲최창민 플랜 1.5 변호사 ▲하상선 에코아이 전무 등이 참석해 주요 의제별 공통 질의와 자유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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