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빠진 GSW, 20점차 뒤집으며 뉴올리언즈에 역전승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4. 10. 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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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미국프로농구(NBA)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역전승을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3일(한국시간)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와 홈경기에서 124-10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3승 1패 기록했다.

뉴올리언즈는 2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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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미국프로농구(NBA)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역전승을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3일(한국시간)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와 홈경기에서 124-10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3승 1패 기록했다. 뉴올리언즈는 2승 2패.

골든스테이트가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美 샌프란시스코)=ⓒAFPBBNews = News1
이날 스테판 커리가 왼발 비골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2쿼터 한때 20점차까지 뒤지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그러나 2쿼터 33-20, 3쿼터 40-28로 크게 앞서며 분위기를 바꿨다. 결국 3쿼터 중반 역전했고,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버디 힐드가 28득점, 브랜딘 포젬스키가 19득점으로 팀을 이끌었다. 특히 힐드는 11개의 3점슛을 시도해 7개를 넣는 미친 감각을 자랑했다.

모세스 무디가 17득점, 벤치에서는 린디 워터스 3세가 21득점, 조너던 쿠밍가가 17득점 올렸다.

뉴올리언즈는 자이언 윌리엄슨이 31득점, 브랜든 잉그램이 30득점으로 분전했으나 나머지 선발 세 명이 도합 15득점에 그쳤다. 특히 CJ 맥컬럼이 5득점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새크라멘토는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28득점 11리바운드 기록한 것을 비롯, 주전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 올리면서 유타 재즈를 113-96으로 눌렀다.

덴버 너깃츠는 브루클린 넷츠와 원정경기에서 연장 끝에 144-139로 승리, 동부 원정에서 2연승을 달렸다. 니콜라 요키치가 29득점 18리바운드 16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 기록했다.

지난 시즌 서부 컨퍼런스 결승 리턴매치로 관심을 모은 댈러스 매버릭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경기에서는 댈러스가 35득점 올린 카이리 어빙과 24득점 기록한 루카 돈치치를 앞세워 미네소타에 120-114로 이겼다.

[뉴욕(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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