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통령실 "우크라가 우리에게 포탄지원 요청한 적 없다"

김학재 2024. 10. 30.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30일 "우크라이나에서 우리에게 포탄지원을 요청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포탄에도 105mm나 155mm가 있고 여러가지 구경의 포탄들이 있는데 우크라이나가 우리에게 포탄지원 요청을 한 적이 없다"면서 "따라서 현재 우리가 155mm 포탄을 직접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라는 사실은 틀린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에 155mm 포탄 지원은 틀린 내용"
용산 대통령실 청사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30일 "우크라이나에서 우리에게 포탄지원을 요청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포탄에도 105mm나 155mm가 있고 여러가지 구경의 포탄들이 있는데 우크라이나가 우리에게 포탄지원 요청을 한 적이 없다"면서 "따라서 현재 우리가 155mm 포탄을 직접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라는 사실은 틀린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주에 우크라이나 특사의 방한 여부를 우크라이나 정부와 논의할 계획을 밝힌 고위관계자는 "무기 지원도 방어와 공격 지원이 있는데 설사 무기 지원 이야기가 논의돼도 1차적으로 방어무기를 이야기하는 게 상식적"이라고 설명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