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임직원, 충남 예산 방문…특산물 활용법 모색

우지수 2024. 10. 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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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은 임직원들이 지역 특산물 수확 및 농가 격려 행사 '지역농가 상생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CJ푸드빌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충남 예산군 농가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인 쪽파를 수확하고 다듬어 파김치를 만드는 등 쪽파를 활용한 지역 상생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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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가 일손 지원, 기부 물품 전달식 등 진행

30일 충청남도 예산군 농가에서 열린 '지역농가 상생활동'에 참여한 CJ푸드빌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CJ푸드빌

[더팩트|우지수 기자] CJ푸드빌은 임직원들이 지역 특산물 수확 및 농가 격려 행사 '지역농가 상생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J푸드빌이 상생 협약을 체결한 충청남도에서 지역 농가의 일손을 돕고 현지에서 직접 소통하며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CJ푸드빌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충남 예산군 농가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인 쪽파를 수확하고 다듬어 파김치를 만드는 등 쪽파를 활용한 지역 상생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예산군청에서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갖고 뚜레쥬르 '충남예산 쪽파 송송 고로케', 롤케익 등을 전달하며 농가 격려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CJ푸드빌이 전개는 지역 상생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지역 상생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출시, 홍보 등을 통한 소비 활성화, 지역 농가와의 동반 성장에 대한 주제로 소통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지역 농가와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특산물을 발굴해 제품화하는 동반 성장의 의미와 방향성에 대해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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