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서비스 대출 모집법인 인수한다
늦으면 내년 상반기 업체 2곳 인수
[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법인 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가 대출 모집법인을 인수한다. 판매 전문회사 전환 뒤 금융 소비자에게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적이다.
30일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대출 모집법인 매물을 물색하고 있고,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업체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카금융서비스 CI [사진=인카금융서비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inews24/20241030160631409ugyp.jpg)
대출 모집법인은 금융회사와 대출 모집위탁계약을 체결하고 금융회사를 대신해 대출 신청·상담과 신청서 접수·전달 등 업무를 수행하는 법인을 말한다.
인카금융서비스가 대출 모집법인을 인수하는 이유는 판매 전문회사 전환 뒤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대출 모집법인을 자회사로 두면 대출 금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고, 설계사들은 이 정보를 활용해 보험 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최근에는 판매 전문회사 전환 뒤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자문사 헥사곤파트너스를 인수했다.
인수하려는 대출 모집법인은 2곳이다. 대출 모집법인의 1사 1 전속 규제 완화 가능성을 고려했다. 현재 대출 모집법인은 위탁계약을 체결한 금융회사 1곳의 대출 상품만 취급할 수 있다. 규제가 완화되면 대출 모집법인 1곳이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보험 영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도 있다. 보험설계사가 보험 영업 과정에서 대출 수요가 있는 고객을 발굴하면, 대출 모집법인으로 연결한다. 이러면 인카금융서비스는 소비자에게 보험 뿐만아니라 다른 금융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대출 모집법인을 보유한 GA는 상장사인 에이플러스에셋이 유일하다.
/최석범 기자(0106531998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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