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올해 5번 플리마켓 통해 거래액 9000여만 원 기록

양규원 2024. 10. 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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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의 오프라인 마켓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가 올해 마지막 기획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30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지난 26~27일 시흥 소재 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참여한 올해 마지막 플리마켓을 열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경기도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시흥꿈상회에서 점포 판매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열어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도 도내 중소기업 물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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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 중소기업 참여…양말·액세서리·가방·식품 등 판매
이재준 대표 "내년에도 활발히 판로 개척 위해서 노력"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 26~27일 시흥 소재 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참여로 진행한 올해 마지막 플리마켓의 모습./경기도

[더팩트ㅣ의정부=양규원 기자] 경기도주식회사의 오프라인 마켓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가 올해 마지막 기획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30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지난 26~27일 시흥 소재 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참여한 올해 마지막 플리마켓을 열었다.

올해 경기도주식회사는 시흥꿈상회에서 총 5번의 플리마켓을 열고 약 9000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총 19개의 도내 중소기업이 참여해 양말과 액세서리, 가방, 식품 등을 판매했다.

지난 2017년 2월 문을 연 시흥꿈상회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 상생협력 매장이다. 다양한 지역 기업 제품을 홍보, 판매하는 곳으로 지난해 약 130개 도내 중소기업이 입점해 제품을 판매했다.

특히 지난 5월부터는 점포 내에 경기도 사회적경제 거점 매장을 조성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한 사회적경제조직 판로 지원 사업의 오프라인 판매를 도맡았다. 도내 사회적경제 조직 30여 개 사의 300여 종 물품이 새로 소비자들을 만났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경기도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시흥꿈상회에서 점포 판매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열어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도 도내 중소기업 물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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