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K팝 지망생 위한 독자적 프로그램 '알비위더스' 운영

알비더블유(RBW)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종합 콘텐츠 기업 알비더블유(이하 RBW)의 글로벌 K팝 아티스트 트레이닝 프로그램 '알비위더스'(RBWithus)가 성황리에 열렸다.

30일 RBW에 따르면 '알비위더스'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됐다.

'알비위더스'는 K팝 아티스트를 꿈꾸는 글로벌 지망생들이 실제 RBW의 아티스트 트레이닝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RBW 본사에서 소속 아티스트들과 동일한 환경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이어 이번에도 태국 아티스트 지망생 10명이 참여해 한국의 K팝 트레이닝 시스템을 경험했다.

수강생들은 오디션 평가를 통해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 피드백을 받고, 분야별 전문 트레이너들의 지원 속에서 댄스 기본기뿐만 아니라 표정, 시선처리, 액팅 등 퍼포먼스 클래스에 참여했다. 이를 토대로 퍼포먼스 비디오까지 촬영하며 다른 프로그램들과 차별되는 개인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수강생들은 또한 K팝 아이돌 헤어 메이크업, 프로필 촬영, K뷰티 퍼스널 컬러 컨설팅을 통한 K팝 아티스트 스타일링을 체험하는 기회도 함께 가졌다.

RBW는 "앞으로도 알비위더스가 대표적인 글로벌 K팝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며, 다양한 나라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