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지정 18년만에 첫 삽"...대전 동구, '대동2구역 주거개선' 기공식

김원준 2024. 10. 30.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동구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구 지정 18년만에 첫 삽을 떴다.

대전 동구는 30일 대동일원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동구 대동·용운동 일원 10만8216.6㎡터에 분양주택 1130세대, 임대(뉴홈)주택 290세대 등 총 1420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공주택 1420세대 공급…새 주거문화 제공,주민수요 충족
이장우 대전시장(왼쪽 세번째)과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왼쪽 네번째)이 30일 대전 동구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에서 열린 기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 동구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구 지정 18년만에 첫 삽을 떴다.

대전 동구는 30일 대동일원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동구 대동·용운동 일원 10만8216.6㎡터에 분양주택 1130세대, 임대(뉴홈)주택 290세대 등 총 1420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6년 지구 지정된 이후 사업이 답보상태에 머물다 2020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은 뒤 2021년 6월부터 보상 절차가 진행됐다.

동구는 주거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용, 소제구역과 구성2구역, 천동3구역 등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숙원사업 중 하나인 대동2구역의 기공식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대(뉴홈)주택 #소제구역 #구성2구역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