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임직원, 기부 위해 1만km 달린 사연

김민주 매경닷컴 기자(kim.minjoo@mk.co.kr) 2024. 10. 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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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달리기와 기부를 동시에 진행하는 'GIVE & RUN 2024'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GIVE & RUN' 캠페인은 사내 동호회를 중심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되는 행사다.

임직원들이 캠페인 기간 동안 자율적으로 달리고 기록을 합산해 달린 거리에 비례하여 기부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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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인도서관에서 신한카드 사내 러닝 동호회 이두형 회장(왼쪽)과 구세군지역아동복지센터 박준경 센터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달리기와 기부를 동시에 진행하는 ‘GIVE & RUN 2024’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GIVE & RUN’ 캠페인은 사내 동호회를 중심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되는 행사다. 임직원들이 캠페인 기간 동안 자율적으로 달리고 기록을 합산해 달린 거리에 비례하여 기부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 캠페인은 지난 달 23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임직원 150여명이 합산 거리 7276킬로미터(km)를 달성해 총 900만원을 모금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과 함께 회사에서 지원한 후원금을 통해 조성한 모금액은 534번째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던 ‘구세군지역아동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2022년 첫번째 캠페인을 진행, 임직원 101명이 합산 거리 2836km를 달성하며 총 400만원을 모금해 교육 격차 해소 및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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