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목표환율 자동환전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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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캡처]
미래에셋증권이 어제(29일)부터 목표환전 자동환율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목표환율 자동환전 서비스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오픈됐다"며 이같은 내용을 어제 공지했습니다.
목표환율 자동환전은 신청 후 최대 1개월 이내 투자자가 정해놓은 환율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환전되는 서비스입니다.
목표환율은 신청 시점 환율과 5% 이내로 차이가 나는 수준에서 가능하고, 목표에 도달하면 환전 실행대상을 체크해 10분 단위로 순차적으로 결제됩니다.
계좌 내 보유한 수수료를 제외한 최대 환전가능 금액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회사와 협의로 정할 수 있으며, 따로 협의하지 않을 경우 달러당 5원, 그 외에는 0.5%입니다. 다만 회사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미 달러(USD) ▲홍콩 달러(HKD) ▲중국 위안화(CNY) ▲유럽 유로화(EUR) ▲일본 엔화(JPY) ▲싱가포르 달러(SGD) ▲캐나다 달러(CAD) ▲스위스 프랑(CHF) ▲영국 파운드(GBP) ▲호주 달러(AUD) 등 표준환전 10개 통화가 대상입니다.
증권사에서 환전 거래는 투자자금 용도로만 가능하고, 인출은 불가능합니다. 서비스는 ▲랩약정 계좌나 폐쇄 계좌 ▲환전불가 사고 등록 계좌 ▲기타 법적 지급제한 사유 발생 등에선 불가능합니다.
앞서 메리츠증권 역시 지난 8월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 전면 개편과 함께 목표환율 환전신청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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