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찰-소방, 112 공동 대응 위해 실무협의회 열고 협력관 파견

남승렬 기자 2024. 10. 30.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에서 경찰과 소방의 112 긴급 신고 공동 대응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에 따라 대구경찰청은 갈수록 대형화·다변화되는 사건·사고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위해 소방 당국과 긴급 신고 공동 대응 실무협의회를 반기별로 개최할 방침이다.

또 내년 상반기부터 대구경찰청과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긴급신고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협력관을 각 기관에 파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과 대구소방안전본부가 112 긴급신고 공동대응 실무협의회를 열고 있다. (대구경찰청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경찰과 소방의 112 긴급 신고 공동 대응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112신고에서 소방과의 신속한 협조체계가 필요한 신고는 2022년 2만961건, 지난해 2만4189건, 올해 9월까지 2만4562건 등 해마다 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따라 대구경찰청은 갈수록 대형화·다변화되는 사건·사고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위해 소방 당국과 긴급 신고 공동 대응 실무협의회를 반기별로 개최할 방침이다.

또 내년 상반기부터 대구경찰청과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긴급신고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협력관을 각 기관에 파견할 예정이다.

배기환 대구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소방과의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관 파견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