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 조기 진단·치료로 치매 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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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한동선 병원장)이 치매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을 인식, 치매 예방에 적극 나섰다.
세명기독병원 뇌병원 조상희 원장은 "최근 알츠하이머병 항체 치료가 가능해지면서 사전에 치매를 90% 예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치매 환자 맞춤형 치료 서비스 제공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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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한동선 병원장)이 치매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을 인식, 치매 예방에 적극 나섰다.
중앙치매센터 '대한민국 치매 현황 2023'에 따르면 2024년 추정 치매 환자 수는 약 100만 명이며 노인 인구 증가로 2040년 약 226만 명, 2060년 약 34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치매를 조기에 진단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한다며 증상을 늦출 수 있다.
유전자 검사로 고위험군을 식별해 내고, 뇌 PET 검사(양전자 방출 단층촬영)를 통해 뇌에서 치매를 유발하는 아밀로이드가 발견되면 조기 치료로 아밀로이드를 제거할 수 있어 치매로의 진행을 늦춘다.
세명기독병원은 최신 첨단 장비인 PET-CT를 비롯해 3.0T MRI 등 치매 조기 검사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있다.
초기 진단 후 최신 치료법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치매 명의인 (전)삼성서울병원 나덕렬 교수와의 협업·협진을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 환자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치료에 나서고 있다.
세명기독병원 뇌병원 조상희 원장은 "최근 알츠하이머병 항체 치료가 가능해지면서 사전에 치매를 90% 예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치매 환자 맞춤형 치료 서비스 제공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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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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