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안전한국훈련 통해 복합 재난 대비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확산을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레저문화센터에서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곡성군, 소방서, 경찰서, 군 기관 등 10개 기관·단체 구성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전기자동차 화재 상황을 포함한 화재진압 훈련도 병행·실시했고, 국민참여단으로 어린이집 원생들과 이주여성 등이 참여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현장을 지휘한 조상래 곡성군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곡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곡성 석곡면 도시재생사업 주민참여 마을 축제 개최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내달 3일 '제3회 석곡 도시재생 축제'를 대황강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석곡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석곡면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때 그 시절 Reborn_1973"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1970년대 게임, 체험 프로그램, 도시재생 OX 퀴즈, 추억의 사진관, 복고패션쇼 등 다양한 추억의 운동회 행사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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