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동장된 조용익 부천시장 "시민과 더 가까이...소통행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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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9일 부천 문화의 메카인 상1동장으로 활동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고 30일 밝혔다.
상1동은 다양한 예술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며 부천의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조 시장은 "상1동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문화를 품은 도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천 곳곳을 둘러보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 자부심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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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9일 부천 문화의 메카인 상1동장으로 활동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고 30일 밝혔다.
상1동은 다양한 예술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며 부천의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상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의 예술활동을 재능기부와 결합해 직접 제작한 출생 축하카드를 신생아 가정에 전달하는 따뜻한 출산장려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 시장은 첫 일정으로 캘리그라피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해 수강생들과 함께 출생 축하카드를 만들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재능기부로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는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송내로데오 거리로 이동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주민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동참해 주변 상인과 시민들에게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했다.
조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돌보는 작은 관심과 나눔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복사골 문화센터를 방문한 조 시장은 문화도시 시민위원 작(作)이와 만나 도시사파리 예술 활동에 대한 경험담을 나누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감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여성창업·문화공간 일꿈터와 아이러브맘카페에서 창업과 육아로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만나 마주하고 소통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 시장은 "상1동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문화를 품은 도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천 곳곳을 둘러보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 자부심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매월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을 통해 시민 목소리를 듣고 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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