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땡큐절’ 신세계는 ‘쓱데이’... 다음 달 초 대규모 할인 행사
롯데쇼핑과 신세계그룹이 다음 달 초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롯데쇼핑 창사 45주년을 맞아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땡큐절’ 1주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땡큐절’은 롯데마트와 슈퍼, MAXX(맥스)에 더해 온라인 채널인 롯데마트몰이 함께 하는 올해 최대 규모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다.
다음 달 1일은 ‘한우데이’를 맞아 ‘1등급 한우 전품목’을 행사 카드(롯데·BC·KB국민·신한·NH농협·삼성카드) 결제하면 50% 할인 판매한다.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은 5890원에, ‘1등급 한우 채끝(100g·냉장)’은 8740원에 판매한다. 31일에는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를 67% 할인해 각 1974원에 판매한다.
이외에 ‘활 킹크랩(100g·냉장·러시아산)’ 5995원, ‘제주 감귤(3kg·박스)’ 7990원, ‘남해안 생굴(100g·냉장)’ 1792원 등 할인 판매 행사가 예정돼 있다.
신세계그룹은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쓱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쓱데이’ 기간 스타필드 고양(와인), 수원(패션), 안성(가전제품)에서는 각 품목별 재고 상품을 초저가에 판매하는 클리어런스 세일을 한다.
신세계그룹 18개 계열사에서도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이 기간 전 호텔이 참여해 85개 상품을 최대 84% 할인해 전용 패키지로 판매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온라인몰에서 화장품과 향수, 의류, 주류와 식품 등을 ‘쓱데이’ 기간 최대 60% 할인하는 기획전을 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결제 금액의 최대 50%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아르마니, 에르노, 제이린드버그 등 수입 패션 브랜드부터 스튜디오 톰보이, 델라라나 등 국내 패션브랜드, 딥티크, 산타마리아노벨라, 연작 등 럭셔리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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