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노숙인 정책 우수실적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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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노숙인 등 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숙예방 등을 위한 거리현장 지원 △건강권 보장을 위한 의료지원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주거 지원 △지역사회 재정착을 위한 복지서비스 △정책 기반 강화를 위한 시설(인프라) 구축 총 5개 주요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노숙인 등의 복지·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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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노숙인 등 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숙예방 등을 위한 거리현장 지원 △건강권 보장을 위한 의료지원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주거 지원 △지역사회 재정착을 위한 복지서비스 △정책 기반 강화를 위한 시설(인프라) 구축 총 5개 주요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노숙인 등의 복지·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정책 추진실적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 시는 상위 우수 지자체 2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강원도 삼척시 솔비치에서 개최되는 ‘2024년 노숙인복지 종사자대회’에서 열린다.
시는 1년 365일 현장 활동을 통해 노숙인 등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응급 잠자리와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민관협력 일자리 제공과 주거 상향 서비스를 통해 노숙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내달 ‘2024~2025년 동절기 노숙인 등 보호 대책’을 수립해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노숙인들이 한파나 폭설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배병철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은 시와 구·군, 노숙인 시설 등 민관이 협력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시는 앞으로 노숙인에 대한 상담 활동을 강화하고 의료·주거, 일자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노숙인들이 지역사회에 재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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