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월 전국장애인체전, 부산서 25년 만에 열린다

정예진 2024. 10. 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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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이 25년 만에 부산광역시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30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폐회식에서 '2025년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전달받는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25년 만에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이 부산과 함께하는 화합, 희망, 안전, 감동의 체전이 되도록 하겠다"며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함께 웃고 함께 손잡는 화합과 감동의 시간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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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이 25년 만에 부산광역시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30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폐회식에서 ‘2025년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전달받는다.

폐회식은 오후 3시부터 경상남도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으로부터 대회기를 받는다.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휠체어농구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시는 대회기 인수에 이어 부산을 알리는 홍보 영상물 상영을 통해 부산의 역사와 문화, 주요 명소·축제와 역량을 대내외에 알린다.

내년 전국장애인체전은 ‘살고싶은 부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대회 구호 아래 ‘웃으며 함께! 손잡고 함께! 끝까지 함께!’라는 표어로 10월 31일부터 6일간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38곳에서 모두 31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25년 만에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이 부산과 함께하는 화합, 희망, 안전, 감동의 체전이 되도록 하겠다”며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함께 웃고 함께 손잡는 화합과 감동의 시간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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