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카카오 메이커스, 농수산물 판로확대 위한 업무 협약

오중일 2024. 10. 30.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고흥군은 30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우수한 지역 농수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카카오 메이커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흥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가 보유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소비자는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공급받고 생산자는 재고 부담 없이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영민 군수 "생산자·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상생 기틀 마련"

공영민 고흥군수가 30일 김정민 카마오 메이커스 제품 리더와 지역 농수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흥군

[더팩트 l 고흥=오중일 기자] 전남 고흥군은 30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우수한 지역 농수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카카오 메이커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흥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가 보유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소비자는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공급받고 생산자는 재고 부담 없이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과잉생산이 예상되는 농수산물을 제값에 판매하는 ‘제가버치 프로젝트’는 생산자의 재고 부담을 줄이고 가격 안정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카카오 메이커스는 고흥 농수산물의 유통망 확대를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판매 기회를 얻기 어려웠던 생산자들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판로 개척뿐만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의 기틀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카카오 메이커스와 긴밀히 협력해 고흥 농수산물이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