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소아암 제주지회, 헌혈증 3000장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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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은 지난 25일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백소협) 제주지회로부터 헌혈증 3000장을 기증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백소협 제주지회는 소아암, 희귀혈액질환 치료 중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헌혈증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도내 기관들과 의료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제주대병원은 기부 받은 헌혈증을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백혈병, 희귀혈액질환자 및 중증질환자 등의 치료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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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은 지난 25일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백소협) 제주지회로부터 헌혈증 3000장을 기증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대병원 산하 제주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백소협 제주지회는 2019년부터 업무 협약을 맺고 도내 소아청소년 암생존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백소협 제주지회는 소아암, 희귀혈액질환 치료 중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헌혈증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헌혈증을 기증했다.
도내 기관들과 의료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제주대병원은 기부 받은 헌혈증을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백혈병, 희귀혈액질환자 및 중증질환자 등의 치료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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