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소아암 제주지회, 헌혈증 3000장 기증

오영재 기자 2024. 10. 30.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은 지난 25일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백소협) 제주지회로부터 헌혈증 3000장을 기증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백소협 제주지회는 소아암, 희귀혈액질환 치료 중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헌혈증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도내 기관들과 의료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제주대병원은 기부 받은 헌혈증을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백혈병, 희귀혈액질환자 및 중증질환자 등의 치료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가 지난 25일 제주대학교병원에서 헌혈증 3000장을 기증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주대병원 제공) 2024.10.30.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은 지난 25일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백소협) 제주지회로부터 헌혈증 3000장을 기증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대병원 산하 제주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백소협 제주지회는 2019년부터 업무 협약을 맺고 도내 소아청소년 암생존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백소협 제주지회는 소아암, 희귀혈액질환 치료 중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헌혈증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헌혈증을 기증했다.

도내 기관들과 의료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제주대병원은 기부 받은 헌혈증을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백혈병, 희귀혈액질환자 및 중증질환자 등의 치료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