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농수축산물 국회서 완판…국회의원도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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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농수특산물이 국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30일 해남군에 따르면 국회 소통관 앞에서 진행된 해남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민형배·민병덕 의원 등이 국정감사 일정에도 행사장을 찾아 직거래장터를 응원했다.
해남군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김장 늦추기 캠페인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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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군 농수특산물이 국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30일 해남군에 따르면 국회 소통관 앞에서 진행된 해남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건어물, 김치, 장류, 고구마, 참기름 등을 판매한 직거래장터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대부분 품목이 조기 완판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민형배·민병덕 의원 등이 국정감사 일정에도 행사장을 찾아 직거래장터를 응원했다.
해남군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김장 늦추기 캠페인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하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서울 소비자들께서도 2주만 늦춰 11월 20일 이후 김장을 하시면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김장을 할수 있다"며 김장 늦추기의 의미를 설명했다.
해남이 지역구인 박지원 민주당 의원도 "해남배추는 전 국민에게 큰 희망"이라며 "김장 2주만 늦추면 전 국민의 배추 고민이 해결된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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