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측, 트리플스타 사생활 폭로에 “개인사 확인·입장 전달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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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측이 '흑백요리사' 출연자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에 대한 전처, 전여친의 폭로에 말을 아꼈다.
넷플릭스 측은 10월 30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트리플스타의 사생활 폭로 관련 "출연자 개인에 대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저희가 확인을 하거나 입장을 전달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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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넷플릭스 측이 '흑백요리사' 출연자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에 대한 전처, 전여친의 폭로에 말을 아꼈다.
넷플릭스 측은 10월 30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트리플스타의 사생활 폭로 관련 "출연자 개인에 대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저희가 확인을 하거나 입장을 전달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앞서 디스패치는 트리플스타의 전처 A씨, 전여자친구 B씨의 주장을 바탕으로 트리플스타의 사생활 논란, 미슐랭 취업 로비, 폭언 및 협박 의혹 등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처 A씨는 트리플스타를 미국 미슐랭 레스토랑에 취업시키기 위해 지인에게 명품백을 선물하며 로비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트리플스타는 자신이 수석 셰프에게 인정 받아 채용된 것이라며 A씨의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트리플스타는 '내 욕심 때문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갖게 요구했다', '여자를 좋아하고 더러운 탐욕을 품고, 내게 엄청난 사랑을 줬던 사람에게 해서는 안 될 짓을 했다' 등의 내용이 적힌 반성문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전 여자친구 B씨는 트리플스타와 4개월 간 교제했으나 잠수이별을 당했으며 트리플스타가 양다리를 걸쳤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트리플스타는 A씨를 잊기 위해 B씨와 잠깐 만난 것이며 1, 2개월 정도 만났으며 서로 생각이 달라 연락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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