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임지연 만난다 ‘옥씨부인전’ 출연[공식]

[뉴스엔 박아름 기자]

손나은이 '옥씨부인전'에 출연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연출 진혁) 관계자는 10월 30일 뉴스엔에 "손나은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 임지연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나은은 '옥씨부인전' 극 전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다만 '옥씨부인전' 관계자는 "손나은이 연기할 캐릭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며 말을 아꼈다.

'옥씨부인전'은 11월 30일 첫 방송 된다.

한편 손나은은 지난 9월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에서 K-장녀 변미래로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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