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역 에스컬레이터서 80대 넘어져 부상…"역주행 사고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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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낮 12시 37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수인분당선 미금역 8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에서 80대 여성 A 씨가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두부 출혈 등 부상을 입은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당시 A 씨는 에스컬레이터 탑승 과정에서 손잡이를 놓치며 실족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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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김기현 기자 = 30일 낮 12시 37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수인분당선 미금역 8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에서 80대 여성 A 씨가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두부 출혈 등 부상을 입은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 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 씨는 에스컬레이터 탑승 과정에서 손잡이를 놓치며 실족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상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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