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3분기 영업이익 4억3000만원… 전년비 4.7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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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억30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1.6%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3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늘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과 전립선암·중추성 성조숙증 치료제, 당뇨·탈모 관련 제품이 성장하면서 국내 영업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늘어난 347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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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억30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1.6%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3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늘었다.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4% 줄어든 2억2000만원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과 전립선암·중추성 성조숙증 치료제, 당뇨·탈모 관련 제품이 성장하면서 국내 영업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늘어난 347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기준 탈모치료제 헤어그로정(성분명 피나스테리드) 판매량은 200만 정을 넘었다.
전립선암·성조숙증 치료제 엘리가드(성분명 류프로렐린)는 지난달 14억6000만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올해 4분기 성조숙증 아동 환자를 대상으로 엘리가드의 장기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4상에 진입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적절한 비용 관리를 통해 기존의 연구·개발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는 성과를 거뒀다”며 “전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글로벌 기업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품목 특화,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지속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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