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의 역할은 여기까지' 레전드 출신 코치 떠난다! '새로운 감독의 사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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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출신 루드 반 니스텔루이 코치가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iNews'는 30일 "반 니스텔루이 코치는 후벵 아모림 감독이 부임하면 맨유를 떠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아모림 감독이 맨유 지휘봉을 잡게 되면 함께했던 코치들과 동행할 예정이기에 반 니스텔루이 코치는 떠나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아모림 감독이 부임하기 전까지 반 니스텔루이 대행 체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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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출신 루드 반 니스텔루이 코치가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iNews'는 30일 "반 니스텔루이 코치는 후벵 아모림 감독이 부임하면 맨유를 떠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아모림 감독이 맨유 지휘봉을 잡게 되면 함께했던 코치들과 동행할 예정이기에 반 니스텔루이 코치는 떠나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덧붙였다.
반 니스텔루이는 맨유 시절 엄청난 득점력으로 부흥기를 이끌었다. 특히, 박지성과 절친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함부르크에서도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반 니스텔루이는 맨유, 레알 마드리드, 함부르크, 말라가 등을 거치면서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반 니스텔루이는 현역 은퇴 후 네덜란드 대표팀 PSV 아인트 호벤 코치를 통해 본격적으로 지도자의 길로 접어들었다.
PSV U-21 지휘봉을 잡은 후 1군 감독직까지 수행했지만, 끝이 좋지 못했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 코치로 부임했다.
맨유는 코치 경험을 장착해 팀을 잘 알고 있는 반 니스텔루이 코치가 에릭 텐 하흐 후임 감독으로 제격이라는 판단을 내리는 분위기도 감지됐다.
맨유는 지난 29일 에릭 텐 하흐 감독 경질 소식을 전했다.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초반만 하더라도 맨유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스타일이 엄격하기로 유명했던 퍼거슨 경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건강한 팀을 위한 규율을 만들었다.
텐 하흐 감독 체제는 2022/23시즌 카라바오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2017/18시즌부터 이어진 무관의 고리를 끊어냈다.
특히, 2020/21시즌 이후 TOP 4에 합류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엄청난 투자를 받은 지난 시즌부터 내리막 길을 걸었다. 한 시즌 최다 패배 기록을 세우는 등 흑역사가 이어졌다.
맨유는 지난 시즌 종료 후 텐 하흐 감독을 정리한 후 새로운 사령탑 체제에서 시작하겠다는 분위기가 감지됐지만,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FA컵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공을 인정했고 지난 2월 부임한 랫클리프 공동 구단주를 비롯한 경영진은 현재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 체제의 맨유는 불안했다. 이번 시즌 리그 초반 9경기에서 3승 2무 4패로 승점 11점 획득에 그치는 중이다. 순위는 14위다.
텐 하흐는 경질의 칼을 피하지 못했고 맨유와 결별했다. 대신 1,600만 파운드(약 287억) 이상의 위약금을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아모림 감독이 부임하기 전까지 반 니스텔루이 대행 체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모림 감독은 2019년 1월 포르투갈 3부리그 팀을 시작으로 지도자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2019년 9월 브라가의 2군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긴 후 3개월 만에 1군 지휘봉을 잡았고, 2020년 3월 스포르팅 감독으로 부임했다.
아모림 감독은 2020/21시즌 스포르팅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면서 올해의 사령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2023/24시즌 또 우승으로 견인했고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맨유와 아모림 감독 사이 개인 합의를 끝났고 스포르팅과의 협상도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 29일 "맨유의 새로운 사령탑은 후벵 아모림이다. 선임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스포르팅 CP에 위약금 1,000만 유로(약 149억)를 지불할 것이다"고 전했다.
영국 '토크 스포츠'에 따르면 맨유는 아모림 감독 선임 후 연봉을 기존에 받던 것에 3배를 지불할 계획이다.
아모림 감독의 현재 연봉은 215만 파운드(약 38억)다. 맨유 지휘봉을 잡는다면 114억을 수령할 수 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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