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정관장, 9년 만에 1순위 … 지명 순위 당긴 DB는 3순위
손동환 2024. 10. 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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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위가 발표됐다.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결과가 30일 오후 2시 KBL 센터 2층 교육장에서 이뤄졌다.
서울 삼성이 3순위 지명권을 얻었지만, 삼성은 박승재(181cm, G)를 얻을 때 원주 DB와 지명 순위를 교환했다.
3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은 김주성 DB 감독은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 좋은 유망주들이 많다. 코칭스태프와 상의해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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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위가 발표됐다.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결과가 30일 오후 2시 KBL 센터 2층 교육장에서 이뤄졌다.
안양 정관장이 2015년 이후 9년 만에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고양 소노가 그 다음 지명권을 얻었다.
서울 삼성이 3순위 지명권을 얻었지만, 삼성은 박승재(181cm, G)를 얻을 때 원주 DB와 지명 순위를 교환했다. 삼성이 DB보다 높은 순위를 얻을 경우, DB가 삼성의 지명 순위를 획득할 수 있다. 그래서 DB가 전체 3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로터리 픽 마지막 자리를 채웠다. 그리고 울산 현대모비스와 서울 SK, 창원 LG와 원주 DB가 뒤를 이었다. 2023~2024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 팀인 수원 KT는 9순위, 2023~2024 챔피언 결정전 우승 팀인 부산 KCC는 10순위를 획득했다.
1순위 지명권을 얻은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2015년(문성곤) 이후 9년 만에 1순위라고 들었다. 코칭스태프와 전력분석팀, 구단사무국과 긴밀하게 협의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를 선발하겠다”고 전했다.
2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김승기 소노 감독은 “2순위를 뽑아서 다행이고, 기분 좋다. 가드 외의 자원으로 선수를 보고 있고, 당장 투입할 수 있는 전력감을 선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3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은 김주성 DB 감독은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 좋은 유망주들이 많다. 코칭스태프와 상의해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KBL은 30일 오전 10시 재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심판 판정을 언급한 김효범 삼성 감독에게 “KBL 비방 행위로 7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했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KBL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결과가 30일 오후 2시 KBL 센터 2층 교육장에서 이뤄졌다.
안양 정관장이 2015년 이후 9년 만에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고양 소노가 그 다음 지명권을 얻었다.
서울 삼성이 3순위 지명권을 얻었지만, 삼성은 박승재(181cm, G)를 얻을 때 원주 DB와 지명 순위를 교환했다. 삼성이 DB보다 높은 순위를 얻을 경우, DB가 삼성의 지명 순위를 획득할 수 있다. 그래서 DB가 전체 3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로터리 픽 마지막 자리를 채웠다. 그리고 울산 현대모비스와 서울 SK, 창원 LG와 원주 DB가 뒤를 이었다. 2023~2024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 팀인 수원 KT는 9순위, 2023~2024 챔피언 결정전 우승 팀인 부산 KCC는 10순위를 획득했다.
1순위 지명권을 얻은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2015년(문성곤) 이후 9년 만에 1순위라고 들었다. 코칭스태프와 전력분석팀, 구단사무국과 긴밀하게 협의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를 선발하겠다”고 전했다.
2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김승기 소노 감독은 “2순위를 뽑아서 다행이고, 기분 좋다. 가드 외의 자원으로 선수를 보고 있고, 당장 투입할 수 있는 전력감을 선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3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은 김주성 DB 감독은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 좋은 유망주들이 많다. 코칭스태프와 상의해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KBL은 30일 오전 10시 재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심판 판정을 언급한 김효범 삼성 감독에게 “KBL 비방 행위로 7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했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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