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 허위광고로 회원모집...방통위, 알리 제재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중국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알리 익스프레스의 이용자 권익 침해에 대해 시정조치와 과징금 부과를 추진합니다.
방통위는 알리 측에 대한 사실 조사를 마무리하고 오늘(30일) 사업자 측에 시정조치 방안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이런 위반사항들에 대해 사업자 의견을 들은 뒤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규모를 최종 확정할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중국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알리 익스프레스의 이용자 권익 침해에 대해 시정조치와 과징금 부과를 추진합니다.
방통위는 알리 측에 대한 사실 조사를 마무리하고 오늘(30일) 사업자 측에 시정조치 방안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리 측은 회원 모집 과정에서 무료 체험 기간에도 상품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소개한 뒤 '쿠폰 받기' 버튼을 누르면 연회비가 결제되도록 유도했습니다.
또 이용자가 회원제를 중도에 해지할 때 기존 결제수단으로 환불하지 않고 알리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연회비 잔액을 돌려줘 정당한 해지권을 제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통위는 이런 위반사항들에 대해 사업자 의견을 들은 뒤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규모를 최종 확정할 방침입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표 재선임 불발' 민희진 “최근 미행·살해 협박도...끝까지 간다" [앵커리포트]
- 하이브 '내부 문건' 사과에도..."불매·탈하이브" 파장
- "이 통화는 녹음됩니다"…17년 만에 가능해진 아이폰 '녹음 기능' 써보니
- '서울팅' 무산되니 이번엔 '세빛팅'? [앵커리포트]
- "반려견에 유산 1,000억 상속"한 인도 회장님…집사도 받는다
- '주차요금 내려다가'…50대 여성 주차 차단기에 끼어 숨져
- [속보] 삼성 3분기 반도체 부문 영업익 3.86조...전년 대비 7.62% ↑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9조 2천억...반도체 3조 9천억
- 문다혜 '불법 숙박업' 의혹 오피스텔, 경찰 수사 중 또 의문의 방문객
- [속보] 합참 "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고각 발사된 장거리탄도미사일"